겉면이 살짝 타면 더 맛있어 보일거 같았는데 역효과인듯 합니다
케잌용 오븐팬을 구입하자 마자 치즈 케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전기세 크리를 피하기 위해서 저녁 10시 30분 부터 만들기 시작해서 약 자정에 요리가 끝났네요
빵집 처럼 예쁘게 자르는건 저한테 평생 무리인듯..
처음 만들어보는거라 약간의 실수를 한거 같네요
조금더 오븐에 넣었어야 하는데 1시간만 구운게 가장 큰 실수인듯 하고
오븐에서 꺼내자 마자 케익을 팬에서 분리하는 바람에 케잌에 균열이 생겼네요
아니면 오븐 종이로 팬을 감싸야하는데 밑부분에만 깔아서 인가...
치즈 케익은 지금 까지 3번밖에 안 먹어봤는데
형이 사와서 처음 먹었을때 케잌은 지금 생각하면 거의 사기 수준의 치즈양 있었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제작 과정 보기비스켓을 비닐봉지를 넣어 잘게 부수어 줍니다
잘게 부순 비스켓을 녹인 버터와 잘 섞습니다
오븐팬에 비스켓을 깔아준뒷 도구를 이용해서 뚝뚝 눌러준뒤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덩어리가 좀 있는데 먹을때 아무 문제 없더군요)
치즈 케익이라는게 알아보니 영미쪽에서 나온 케잌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통상적으로 치즈 케잌을 만들때 필라델피아 크림 치즈를 이용하는데
여기서는 구할수가 없어서 저는 두개의 치즈를 사용했습니다
(Fromage blanc fondu, Petit suisse)
제가 이번에 넣은 재료는 치즈 약 500g,계란 3개,설탕120g,생크림,약간의 소금과 전분 그리고 마지막에는
최대한 미국식으로 만들기 위해서 바닐라 설탕(?)이 아닌 바닐라 향을 첨가했습니다
반죽에 버터를 넣기도 하는데 저는
지방간 수치가 위험해서 넣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반죽을 오븐팬에 넣은뒤 중탕으로 140도에 구워주면 끝 입니다
(디카 바데리가 떨어져서 여기 사진은 없습니다 )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저는 설탕 양이 적은거 같아서 구운뒤 윗부분에 카라멜를 발라주었는데
하루밤 지나고 보니 카라멜맛이 전혀 안나네요;;;
그리고 전 비스켓이 바삭 바삭 할줄 알았는데 물컹물컹해서 좀 실망이였다는..
맛은 이상한 빵집과 달리 밀가루가 전혀 안 들어가서 치즈맛은 확실히 많이 나네요(싸쿠려 치즈가 좀 흠이 였지만)
하지만 재료 비용을 생각하면 그냥 빵집에서 사먹는게 더 쌀지도 모르겠습니다
PS:원래는 이 케잌을 사쿠라 생일 케잌으로 위장할려고 했는데 잘못 만든거 같아서 요리 포스팅용으로 전환 했습니다
PS2:치즈 케잌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제가 만든거 무슨 치즈 케익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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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으헣헣 너무 비쌈
가격이 괜히 비싼 게 아닌 듯 합니다.
것보다 치즈케익도 구수해보이는데 위에 올리고당 살짝 올려놓으면 그만이겠네요 ㅜㅜ
프티제롬님은 케익 만들수도 있으니 부럽습니다.
케잌도 그리 좋아하지는 않고....
먹어보고 싶어요!!! 저 주세요 >ㅆ< 주소를.. (근데 파리에서 오는동안.... 으허어헝 ㅠㅠ)